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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암보험(간편암보험) 가입한 분들 보험료 아끼는 방법

최종 수정일: 2022년 11월 18일




안녕하세요?

가격도 보장도 똑같이 중요하다 외치는 보험설계사, 모라팀장입니다^^

유병자암보험은 가입심사가 간소화된 상품이죠. 간편심사 혹은 간편암보험 등으로도 불리웁니다. 일단 상품명에 간편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유병자상품인 거에요.

유병자암보험 5만원짜리를 가입한 분이 계시다고 할게요. 같은 내용을 일반심사로 해보니 4만원이 나온다면, 월 보험료가 만원 차이가 나는거지요?

20년간 월 만원씩 총 240만원을 더 내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20대 중반 사무직 여성분 암진단비 5천만원 보험료 비교를 해보니까 355간편심사 유병자보험으로 했을 때와 일반심사로 했을 때 가격차가 만원 이상 벌어지더라구요.


유병자암보험으로 가입하신 분들 중에서, 이 240만원을 안내도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신지, 또 어떻게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 본 내용은 설계사 저 개인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가입자에게 귀속됩니다)

1. 암과 관련없는 약복용중

암과 관련이 없는 치료만 있는 분들은 건강한 분들이 가입하는 일반심사 암보험으로 통과시켜주는 회사가 여러군데 있어요.

고혈압, 고지혈,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녹내장, 뇌경색, 통풍, 협심증, 당뇨 등의 질병들이 암으로 발전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어요. 이런 질병으로 약을 드시고 계셔도 암보험 세계에서는요, 유병자가 아닌 거에요. 일반 건강체로 승인이 됩니다.


유병자암보험은요, 암과 연관있는 치료이력이 있는 분들이 조금 더 높은 금액을 내고 부담보(보장에서 제외되는 부위) 없이 가입하는 것을 말해요.

2. 유병자는 아닌데 예민한 상황

암과 연관된 부위의 치료이력이 있다면 무조건 유병자일까요?

  • 2개월 전 위염으로 약 3일치 받았어요.

  • 한 달전 건강검진에서 유방과 자궁에 작은 물혹을 발견했어요.

  • 3개월 전 갑상선에 결절을 발견했어요.

이런 상황들 저엉말 많거든요. 모두 3개월 전후의 최근 이력들이죠. 이런 최근이력들은 아주 작은 거라도 연관성이 있으니까 암보험에 있어서 어떤 제약도 없이 통과되긴 어려워요.

더구나 혹이 없어진 게 아니라 이제 발견한 거잖아요? 보유 중인거죠? 크기나 개수를 떠나서 전기간 부담보가 나올 확률이 99.9% 에요.


검사를 받은 것들은요, 다음 검사가 있었는지와 실비청구를 했는지 여부등에 따라서 개인마다 심사결과가 매우 달라집니다. 유병자암보험으로 해야하는 상황도 많고요. 개별적인 상세상담이 필수랍니다.

3. 보험료 아끼고 가입하는 방법

검사는 개인차가 크지만, 이것도 돈을 아낄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순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말씀드릴 것은 약처방, 즉 투약만 있는 분들입니다. 약처방만 있었던 분들은 유병자로 하면 안되는 분들이에요. 이 때 투약이란 3일치, 5일치, 열흘치 등등 합산해서 30일이 안되는 처방을 말합니다.

2개월 전에 위염약을 처방받았다고 고지하면 위나 십이지장까지 1년 혹은 2년 부담보 주는 경우가 평균적이에요.

최근 3개월 이내 이력이라서 그렇습니다. 보험회사는 항상 위험요소를 체크하는 입장이니 어쩔 수 없어요.


이 때 보험료를 아끼며 가입할 수 있는 방법 나열해볼게요. 선택은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첫번째,

1년 정도의 부담보가 난 괜찮다~ 하는 분들은 제일 저렴한 상품이 눈 앞에 있으니 지금 바로 가입하세요.

아까 말씀드린 20대 중반 사무직 여성분같은 경우라면 유병자로 할때보다 일반으로 만원이 더 싼데 이보다 더 좋은 대안이 있을까요? 없어요.

매달 인수기준이 조금씩 변경되기도 하고, 해가 바뀌고 연령이 증가하면 질병에 대한 보험료도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저렴한 때가 맞습니다.

작년에 건강검진을 했고, 1년 뒤 건강검진 할 예정이니까 그 사이 1년 정도는 보장 안되는 기간도 수용이 가능하다~ 하는 분들께는 가장 좋겠지요?


두번째,

1년이라는 보장이 안되는 부담보 기간이 싫은 분들, 또 유병자보험으로 굳이 240만원을 더 내는 것도 싫은 분들, 조금만 기다렸다가 하시면 보험료도 아끼고 부담보도 없습니다.

두달전 약처방 3일치였잖아요? 한달만 기다리면 병원간지 3개월이 지나버리니 계약전 알릴의무 중 3개월 이내 투약사실에 고지할 것이 없어집니다. 깨끗하게 가입가능해요.

단, 한 달 사이라도 상품 인수기준이나 보험료 변동가능성이 있긴 있습니다.

(※ 본 내용은 설계사 저 개인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가입자에게 귀속됩니다)

세번째는요,

1년 부담보도 싫고, 기다리는 것도 싫은 분들이에요. 두세달 뒤라도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런 분들이요. 그럼 돈을 더 들이시면 됩니다. 유병자보험으로 말이죠^^

사람마다 현재 상황이 다 다르거든요? 각자 건강 상태와 가족력, 보험료 부담정도에 따라서 이 세가지 중에서 제일 유리한 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방향에 따라서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한 길로 안내드리겠습니다^^








 

프라임에셋 심의필 제2022-11-0289호

2022.11.08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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