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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핀제거수술 보험금청구! 받을 수 있냐 없냐는 바로 이것!!

최종 수정일: 2022년 12월 6일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번씩 약관을 펼치는 보험설계사, 모라팀장입니다 ㅎㅎ

골절로 핀을 삽입할 땐 실비도 받고, 골절 진단비도 받고, 여러가지 상해관련 수술비도 받지요.

그러나 핀을 뺄 땐 보상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이 많이 달라집니다.

알려드릴게요.

(※ 본 내용은 설계사 저 개인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가입자에게 귀속됩니다)

(1) 골절 핀삽입수술을 받은 후

날씨가 궂은 날 어두운 밤에 미끄러져 다친 저의 청년고객님이 있습니다.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어요. 일주일 이상 입원하여 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갖고 있는 보험이 많으셔서, 제가 모두 진행하였습니다. 저를 통하여 보험가입을 하나라도 하시면 다른 보험금청구도 도와드리거든요^^ 아이 착하다~ ㅎㅎ

상해로 인한 실손의료비와 골절진단비는 기본적으로 보상됩니다. 이것 외에 여러가지 수술비 중 해당되는 것을 체크합니다.

골절수술비

상해수술비

상해 1-5종 수술비

3종수술비

4가지 종류의 수술특약들이 있었고, 모두 받았습니다^^ 중간에 누락된 게 있어서 제가 보상담당자분과 다시 통화하여 받기도 했어요.

뼈를 고정해주는 금속을 지닌 채 계속 살 수도 있고, 그것을 빼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에 말이죠.

흐르는 시간이 뼈를 단단하게 붙여주었습니다.

(2) 핀제거도 수술

어느 덧 일년이 거의 다 지날 무렵이 되었어요.

뼈는 잘 아물었고 이제 핀을 빼고 싶은 청년고객님은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핀제거수술 일정을 잡았어요.

다시 입원을 하고 핀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진료비세부내역서에 보면 상세이름이 보입니다.



(3) 보상의 기준

실손의료비는 가입시점에 따라서 보장이 안되는 기간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확인해야하는데요, 저의 청년고객님은 보상 가능한 것을 체크하였습니다.

실비 외에 받을 수 있는 것은 수술비들이에요. 가입시기와 약관이 모두 다른 다수의 보험들이기 때문에 모두 일일이 확인했습니다.

첫번째, 골절수술비!



약관에서 확인할 것은 2가지 입니다. 첫째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를 먼저 봅니다. 여기에 해당이 없어야 보상이 되니까요^^ 다음으로는 보험금을 주는 세부적인 내용을 봅니다. 왜냐면, 같은 진단명(골절)으로 두번째로 받는 수술이니 매 회당 주는 것이 맞는지를 봐야한답니다~

수술 1회당은 매 회당과 같은 의미이죠! 골절로 인한 두번째 수술인 핀제거수술도 보상 가능~^^

두번째, 상해수술비!



같은 이유로 두 종류 이상의 수술을 받으면 하나만 지급한다는 세부규정내용이 보이시지요?

처음에 골절 핀삽입수술 때 이미 상해수술비를 받았기 때문에, 핀제거수술은 안됩니다~

세번째, 상해 1-5종 수술비!



하나의 상해 사고로 두 번 이상의 수술을 받으면 한번만 준다는 세부규정이 있습니다. 이것도 처음에 받았기 때문에 두번째 청구 땐 안됩니다~

네번째, 3종수술비!

엥? 3종수술비는 뭐에요? 하고 물으시는 분들 계실 거에요.

지금은 판매가 중단된 아주 예전의 수술특약인데요, 생명보험 상품의 특약 중 하나입니다.

질병과 재해를 모두 포함하여 수술 시 작은 것은 1종, 큰 것은 3종으로 총 3개로 구분하여 지급되는 수술특약이었어요.

보장의 범위가 매우 넓은 것들이 많이 판매되었었기 때문에, 약관 확인은 필수랍니다~

증권에는 수술 매 회당 지급한다는 문구가 있어서, 와~ 이거 또 받을 수 있겠다~ 하면서 약관을 펼쳤거든요. 하지만 말입니다....



발정술은 제외한다는 문구로 인하여 핀제거수술은 보장에서 제외됩니다.핀제거수술이 발정술이거든요.. 아쉽네요..

(※ 본 내용은 설계사 저 개인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가입자에게 귀속됩니다)

결론 정리합니다~

실손의료비 보상 가능!

골절수술비 보상 가능!

나머지는 한 사고당 한번의 수술만 보장되거나, 핀제거수술은 보장을 안해주는 약관이기 때문에 불가능!

보험은 점점 복잡해지고 그에 따른 약관은 점점 두꺼워집니다. 1천장이 넘는 상품약관들이 많아집니다. 학교시절 지금 약관을 보듯이 공부했다면 전 해외에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다 아시는 그 최고 명문대학에 말입니다 ㅎㅎㅎ

보험으로 미래 설계를 맡겨주셨으니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안내드리는 중입니다~

다치거나 아프지 않는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요~




 



프라임에셋 심의필 제2022-11-1186호

2022.11.24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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