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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수술비 보험약관 및 알릴의무의 쉬운 설명

어느 한 회사의 간질환 수술비 특약과 간편보험 알릴의무에 대한 순수한 정보글입니다^^ 간수치 이상으로 약을 드시는 분들은 의사로부터 간경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간은 생명과 밀접한 주요장기이기 때문에 추후 수술을 하게 된다면 그 비용이 용종제거술와는 굉장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한 회사의 종합보험 중 간질환 수술비 특약이 있습니다.



간수술을 연간 몇번씩이나 받는 다는 것은 현실성이 매우 부족하지만, 그래도 수술 횟수의 제한은 없습니다. 검사를 위해 조직을 조금 떼어내는 것은 수술로 보지 않고, 주사기나 관으로 빨아들이거나 주입하는 것도 보상되지 않는 사항들입니다. 간에 생기는 질환들은 간염과 간경화, 기타 간의 장애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바이러스로 인한 간염과 기타 간질환이 대부분 포함됩니다.



수술의 종류는 상관없이 간질환 중 어떤 질병분류코드이냐로 보상여부를 가리는데요, 익숙한 질환들을 보면 알콜성간질환, 간경화, 간염 등이 모두 해당됩니다. 이 특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피검사 결과 간수치 이상으로 약을 드시거나, 의사로부터 나중에 간경화, 간염 등의 진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현재 간과 관련된 약을 드신다면 건강상 엄청난 변화나 큰 이상을 느끼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보험상품들은 간과 관련된 것 사항은 가입심사에서 결코 쉽게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반 건강한 분들이 가입하는 상품 외에도 다양하게 저렴한 간편심사상품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가격이 낮게 책정되는 355간편심사 보험 중 어느 한 회사의 알릴의무는 이렇습니다.



3개월 이내, 5년 이내 아무런 소견이나 입원, 수술이 없더라도 5년 이내 간경화와 연결된 코드로 진단이 있었다면 가입이 어려워집니다. 간편상품 중 가장 먼저 출시되었던 325간편도 있습니다. 이 325라인업들은 대부분 5년 이내 암 진단만 체크하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뇌, 심장, 간 관련 질환자 분들도 원활하게 가입을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최근에 개정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한 회사의 325간편은 알릴의무가 이렇게 바뀌었어요.



355, 335, 325 등등 5년 이내 간경화 코드로 진단 받은 것 외에 모든 것이 건강하다 해도, 보험회사는 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만약 간경화 코드로 최초 진단이 3년을 더 넘은 시점이고 현재는 일정 기간마다 약만 처방받아 관리중이라면, 아래 333간편은 심사 통과될 수 있습니다.



3년 이내의 진단, 입원, 수술을 물어봅니다. 투약사항, 치료내용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단인데요, 간경화의 예방적 차원에서 약처방이 지속되고 있거나 간경화 확진이 3년을 넘었거나 하는 경우에는 이 333간편심사는 문제삼지 않고 통과가 되었었습니다. 복잡합니다. 알릴의무는 점점 세분화됩니다. 이렇게 해서 보험료도 절감되고 가능한 상품군이 많아지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해석이 어렵다는 게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걱정하는 질환가 부위는 모두 다릅니다. 여러가지 상품군이 있기에 조금 더 유리한 상품과 특약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알릴의무만 잘 신경써주시면 분쟁 또한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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